청담동 PF 사업, 새마을금고의 만기연장 거부입장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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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PF 사업 개요

청담동 프리마 호텔 옆 빈 부지를 활용한
고급 주상복합 오피스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행사는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4,6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받아 사업 자금을 조달했다.

 

새마을금고의 대출 만기 연장 거부와 입장 변화

 

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 대출 만기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장을 거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시행사의 사업 설득 노력에 입장을 선회하여,
만기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성 개선을 위한 시행사의 노력

 

시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자인 혁신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자와 연체 이자 지급,
자금 조달 계획 제시 등의
추가 조건도 제시했다.

 

향후 전망과 기대

 

현재 새마을금고의 12월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 회복 시 사업 재개 가능성이 있어
새마을금고도 긍정적인 입장 전환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