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6개 행성이 줄지어 떠 있는 특별한 우주쇼

• 행사 개요
• 6개 행성 정렬 현상
• 관측회 세부사항
• 참여 방법 및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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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오는 1월 25일, 밤하늘에서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6개 행성이 줄지어 떠 있는 장관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특별관측회를 열어 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6개 행성 정렬 현상

6개의 행성이 황도를 따라 정렬되는 이번 현상은 흔치 않은 우주 이벤트로, 지구 관찰자의 위치에서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황도 위에 줄지어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태양계 형성 당시 원시 행성계 원반의 결과로, 모든 행성이 동일한 공전 궤도면에서 공전하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입니다.

관측회 세부사항

특별관측회는 과천과학관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관찰 가능한 행성은 금성, 목성, 화성, 토성 외에도 망원경을 통해 천왕성과 해왕성도 관측 가능합니다. 또한, 목성의 4대 위성과 토성의 고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중강연: 서울대학교 천문학 전공 강원석 박사의 "태양계 행성 탐사 이야기"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됩니다.
특별 상영회: 태양계 행성 탐사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 방법 및 예약

대중강연은 7세 이상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누리집(http://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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